이 글은 삼남매를 생각하는 한 아버지의 경제 편지로 시작된다. 현재의 핵심 포인트로 AI 반도체 우주 로봇 전쟁 환율 고유가 같은 글로벌 이슈가 한꺼번에 움직이며 대한민국의 주식시장 코스피가 8000대를 기록하고 사상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음을 전한다. 버블닷컴과 월드컵 4강 신화, 좌절과 기쁨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는데, 그 시점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평가될지 시간이 더 흘려봐야 알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가 언론과 교과서, 인터넷에서 회자될 때의 열기가 아직도 남아 있음을 떠올리며, 그 기분을 현재 시점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질문은 기쁨에 찬 시대의 이야기가 충분히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다. 암울한 시대의 이야기들은 많아도 밝은 시기의 이야기를 재현하기 어렵다고 본다. 영화로 그때의 좋은 감정을 되살리려 해도 비난받거나 졸작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많다는 판단이 덧붙여진다. 실제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들은 내용들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생각은 놀랄 만큼 직설적으로 다가온다.
경제와 주식시장에서의 상승에 관한 서사는 상대적으로 드물다고 본다. 폭락 폭락에 대한 지표와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상승의 이유나 사례는 기억하기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시장은 우상향한다는 절대적 법칙 때문이라는 설명이 이어진다. 다만 왜 상승했는지보다는 왜 폭락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남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남는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글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경제라는 개념을 하나씩 알아가 보자는 계획이 제시된다.
본 포스팅은 주식에 대한 구체적 추천이나 투자 조언을 다루지 않는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이 분명히 밝혀진다. 앞으로의 편지에서는 경제의 다양한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 사고와 사례를 차근차근 나눠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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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삼남매 아빠의 경제 편지. 나의 소중한 천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