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팬(Fan)이 생긴다는 건 무척 설레는 일이에요. 어찌 보면 SNS의 팔로워나 유튜브의 구독자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조금 더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는 개념이죠.
팬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신전을 뜻하는 라틴어 Fanum이며, 신들린 듯 열광하는 사람을 fanatic, 이 단어가 줄어서 fan이 됐다고 해요. 그리고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부채를 이용해 바람을 불어주는 시녀들로부터 유래됐다는 설도 있어요.
부채가 영어로 fan이거든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우리를 좋아하는 팬을 만들기 위해 팬덤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팬과 조직 사이에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데 열중하고 있죠. ‘어떤 대상(문화, 브랜드, 인물 등)을 좋아하는 팬들이 주도권을 갖고 통치하는 현상’인 ‘패노크라시(fan-ocracy)’ 마케팅이에요.
팬(fan)과 통치(-Ocracy)의 합성어로 기존의 팬덤 마케팅에서 진화하고 있어요.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그...
원문 링크 : [공유] 팬이 또 다른 팬을 낳는 법, 패노크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