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상징 '스프링' 조각가 클래스 올덴버그 별세 서울 청계천 초입 다슬기 모양 대형 조형물 '스프링(Spring)'으로 유명한 조각가 클래스 올덴버그가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령의 작가는 한 달 전쯤 엉덩이뼈 골절상을 입은 후 병상에서 누워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올덴버그는 생전에 '팝아트의 살아있는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울 정도로 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일대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1956년 뉴욕으로 이주한 그는 빨래집게나 숟가락, 담배꽁초, 립스틱, 햄버거 등 일상 속에서 익숙한 사물들을 예술로 끌어들여 팝아트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덴버그는 "폭력적이든 웃기든 간에 인간 그 자체를 닮은 예술을 하고 싶다"고 밝혀 당시 예술계 주류였던 추상표현주의에 대적했다.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7/635701/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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