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는 한옥마을 외에도 천천히 걷기 좋고 조용히 머물기 좋은 공간들이 많다. 이색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팔복예술공장은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붉은 벽돌 건물과 산업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시와 공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생기고 곳곳의 포토존이 커플의 사진 찍기를 즐겁게 한다.
다음으로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서와 감성적 책들이 가득해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다. 비 오는 날이나 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실내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연화정도서관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이 특징으로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잔잔한 호수 풍경과 한옥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하게 다가온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잠시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며 전주에서 만나는 색다른 도서관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 속 걷기를 원한다면 전주수목원을 추천한다.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 주고 넓은 산책길과 다양한 식물이 펼쳐져 가볍게 걷기 좋다. 특히 수생식물원이 대표 포토존으로 꼽히며 초록 속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모른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자만벽화마을은 골목 감성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알록달록한 벽화와 정겨운 골목길이 이어져 산책하는 재미가 있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예쁜 포토존과 독특한 카페들도 마주한다. 높은 곳에 오르면 전주 시내 풍경도 한눈에 내려다보여 사진 찍기에도 좋다. 한옥마을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전주데이트할곳
#
전주이색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