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집콕하기로 결정. 가뜩이나 에너지 넘치는 아들이랑 뭘하며 보내나 했는데 굴러다니는 볼펜 발견하고 할머니 달력에 낙서 시작 ㅋㅋㅋ 재빨리 스케치북과 색연필로 관심을 돌려주었다.
자세는 제법 진지함. 뭘 그리려는 거지 뭐지 ㅋㅋㅋㅋ 점점 엉망진창.
어느새 가위질을 척척 잘하는군. 온통 잘게 잘라버림.
치우는 것도 잘하는 아들래미. 그린 것보다 자르고 버린 시간이 더 긴듯~ 오랜만에 점심은 짜장면으로 간단하게 먹은 하루.
혼자 짜장면 한그릇과 단무지 클리어. 점심 먹고 어린이집 가방 둘러메고 시위 중 ㅋㅋ 집에 있는 주말보다 어린이집갈 때 더 행복한 아이.
내일은 비가 안와서 같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집에 있기 힘들었을텐데 잘 놀아줘서 고마워....
오늘일기 비오는 토요일 집에서 뒹굴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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