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가서 책을 둘러보다보면 아트스페이스라는 작은 전시공간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갔을때 아트스페이스에서 <그곳에 가게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전시 중이였다.
작은 수첩 크기의 종이게 색연필, 잉크, 볼펜으로 그린 작품들이며,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잘 표현된 작품이였다. 만지면 털뭉치같은 부드러움이 느껴질것 같은 질감 표현이 신기했다.
색연필은 초등학교때 사용해보고 어른이 되어서는 거의 사용한 기억이 없는데 이런 작품을 보면 나도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산타마리아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정말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리고 해변을 셈시한게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것 같다.
특히 바닷가와 마른 모래가 만나는 곳이 참 느낌이 좋았다. 애니메이션 느낌도 있어서 계속 보다보면 안에 있는 사람이 움직일거같다.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관람객들 각자 가본 도시를 그려서 붙여놓는 곳도 있었다. 서울의 남산타워를 정말 잘 표현한것 같았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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