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다보면 꼭 그런 곳이 있어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소통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최근에는 번역앱이 워낙 잘 나와서 어느정도 여유만 가지면 어디서든 소통이 가능하지만 이상한 오기인지 그런 곳을 찾으면 번역앱보다는 짧은 언어와 바디랭귀지로 반은 흘려버리고 반은 맞장구치게 되더라고요. 늘 그런 곳은 가게 이름조차 읽지못해 묻어버리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친구들이 함께 가주어 남길 수 있었습니다 : )知里十利 知里十利[지리십리] 교토의 아늑한 심야식당.
知里十利[지리십리] : 지혜로운 사람은 멀리까지 볼 수 있다. Design 교토의 골목길에 위치한 심야식당.
고조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지리십리. 대로에서 살짝 주택가쪽으로 들어와야 있는 이 곳은 바에 6좌석, 그리고 테이블도 몇 개 되지 않는 소담한 이자카야입니다.
지극히 일본스러운 외관과 일본술과 그릇이 차곡차곡 쌓여있고 오래되었지만 잘 관리된 테이블이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MENU 메뉴판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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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교토/知里十利]메뉴판이 없는 노부부의 심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