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잠을 잤다. 딱히 자려고 잔 건 아녔는데 몸이 하루정도는 쉬라고 나에게 속삭였다.
하루종일 잠을 자니 내가 뭘 해야될지 알 수가 없었다. 뭔가를 해야되는데 뭘 해야되는거지?
라는 생각 뿐.. 삶에 대한 압박을 매번 실감중이다.
매번 최선을 다했으나 내가 생각한 것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어쩔 수 없는 섭섭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누군가 옆에서 얼어붙은 내 몸을 녹여줬으면 좋겠다.
긴장상태의 내 몸은 뻣뻣하기만 하지 산들산들 흔들거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 저녁 푹 자고 내일은 꼭 일을 시작해야 겠다.
매일같이 해는 뜨고, 촛불처럼 바람에 휘청이는 게 아닌, 붉게 빛나며 모든 생명들을 비추는 태양이라, 나도 빛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왜 쉴틈 없이 움직일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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