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란 사람은 우리 나이 또래들에게 역사 속 인물이다. 대단한 일을 했다고는 하나 그게 정말 대단한건지 아닌지 판별할 능력도 없는 애기 때기도 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이 심할 때라 나는 정치인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썼던 것 같다.
근데 요번에 김대중 전시관을 오니까 왜 김대중이 사랑받은지 알 것 같다.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음에도 복수심에 눈멀지 않고 그저 상대방을 용서하는 것.
건물은 낡고 오래 됐지만서도 건물 관리가 나름 잘 돼 있었다. 아쉬운 건 "역사"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실했다는 점이다.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라 못 뵌 게 안타깝다. 사회가 혼란을 겪고 정치적인 공격이 이어질 때 그 때 처럼 누군가가 다독여줘야 된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청년위원들과도 교류를 많이 했다. 어느 당이든 좋으니 기존 분들 말고 새로운 얼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회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청년들은 구태정치보다 불합리함이 바뀌길 원하기 때문이다....
원문 링크 : 왜 김대중은 사람들에게 존경받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