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스타일링으로, 금새록의 일상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차분한 톤의 그레이 민소매 톱에 같은 색의 스카프를 어깨에 살짝 걸쳐 내추럴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고, 하의는 밑단에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상의의 캐주얼함과 하의의 페미닌함을 매끄럽게 융합했다. 전체적인 톤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질감과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코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로는 루이비통 가방과 레인부츠의 조합이 있다.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과 브라운 레더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고, 가방이 전체 룩의 럭셔리함을 한층 끌어올린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무광 블랙 레인부츠는 전면에 큼직한 LV 로고가 돋보이며, 실용성과 시크함을 동시에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된다. 레인부츠의 강렬한 존재감이 여성스러운 레이스 스커트와의 의외의 매치를 통해 트렌디한 믹스매치를 완성한다.
자연스러운 거울 셀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낸 패션 감각은 편안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잡는 데서 비롯된다. 차분한 톤의 상의와 매듭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오는 레이어링, 그리고 고급 아이템의 질감이 어우러지며 비 오는 날에도 굴욕 없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템의 질감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합하는 센스가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스타일링 가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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