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 구입해서 사용하던 에어컨 실외기가 탈이 났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 없이 어찌 살 수 있겠습니까.
밤마다 잠을 설치며 잤습니다. 제대로 잠도 못잤어요.
유튜브 등 찾아보니 실외기는 대부분 콘덴서 문제라기에 뜯어서 콘덴서만 교체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콘덴서 문제는 아니었고 팬과 모터?
등 문제였습니다. 삼성 AS에 문의했는데, 수리비가 약 40만원 정도 나올 예정이었어요.
아내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시스템 에어컨으로 새로 구입하자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다행히 설치업체에 문의해서 일정을 빨리 잡았고 3일 뒤 설치할 수 있었어요.
먼저 설치하실 기사님이 집을 방문해 보셨고, 어디어디는 미리 치우는게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설치 전날에 미리 침대랑 이불이랑 다 정리했어요.
당일에 아침 8시 30분부터 일찍 오셔서 짐 옮길 것들을 정리해 주셨어요. 보양작업도 해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먼지나 오염에 대비도 해주셨어요.
소방이나 조명등 등 선이 겹칠 우려는 없는지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