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에 잘 보여야지.” “예산 심의 때 괜히 밉보이면 다음에 힘들어져.”
이런 말, 공직사회에서 익숙하신가요? 공무원 사회에서도 한 부처 앞에서는 유독 작아지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바로 기획재정부(기재부). 행정 각 부처의 사업이나 정책이 예산 없이는 한 발짝도 나가기 어려운 현실에서, 예산을 쥔 기재부의 위상은 ‘을’을 ‘갑’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립니다. 1.
기재부는 무슨 일을 하나요? 기획재정부는 쉽게 말해 정부의 돈줄을 관리하는 곳이에요.
예산 편성부터 세금 정책, 경제 정책 전반까지 맡고 있죠. 정책 하나 만들려면 돈이 필요하잖아요?
그 돈을 누가 얼마나 받을지, 어느 사업이 타당한지, 그 모든 걸 심사하고 결정하는 게 바로 기재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부처 공무원들은 기재부의 예산 심의 통과를 위해 보고서 하나도 꼼꼼하게,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준비하곤 합니다. 2.
왜 공무원들은 기재부 앞에서 작아질까요? 2.1.
눈치 보기, 시작은 예산 심의에서 예를 들어보...
원문 링크 : 기재부 앞에 작아지는 공무원…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