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7월은 건기에 속하고 8월은 우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해당한다. 7월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고 맑은 날이 이어지며, 8월로 갈수록 강한 햇살 아래에도 가끔 스콜성 비가 내린다. 두 달 모두 한낮 기온은 33도 내외로 올라 더위가 강하고 습도는 70%대에서 75%대까지 오르며, 자외선이 매우 강하다. 낮에는 햇볕이 강해 피로가 금방 쌓이고, 밤에는 바닷바람으로 다니기에 비교적 시원해진다.
건기와 우기의 구분은 1월부터 8월은 건기, 9월부터 12월은 우기로 흔히 설명되지만, 7월은 건기 중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로 비 걱정 없이 일정을 짜기 좋다. 8월은 본격적인 우기로 접어들기 직전의 전환기라 짧은 스콜성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수 있지만 비가 와도 금방 그치는 경우가 많아 작은 우산 하나면 충분하다.
항공권은 한국에서 인천, 부산, 대구, 청주 등 다양한 직항 노선을 이용 가능하고 비행시간은 약 5시간에서 5시간 30분 정도로 가깝다. 여름 성수기와 겹쳐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가능한 한 빠른 예약이 좋다. 시차는 한국보다 약 2시간 느리므로 도착 후 적응은 어렵지 않다.
옷차림은 가벼운 여름 옷이 기본이다. 반팔, 반바지 위주로 구성하고, 실내 에어컨이 강한 공간에선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를 챙길 것. 해변 활동이 많으니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아쿠아슈즈도 유용하다. 전압은 220V, 플러그 모양은 C형으로 대부분의 숙소에서 사용 가능하나, 예외적 환경을 대비해 멀티 어댑터를 챙겨두는 것도 좋다.
준비물 체크리스트로는 의류(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여름 옷)와 자외선 대비 용품(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수영 용품(수영복,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기타로 우산 또는 우비, 보조배터리를 제시한다. 맑은 날씨와 강한 햇살이 특징인 나트랑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체력을 유지하면 여유로운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이번 정보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준비를 마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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