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근처에서 24시간 운영하는 현지 맛집 야타로 우동은 1966년에 창업한 가게로, 기본 우동이 430엔으로 가성비가 좋고 로컬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텐진미나미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중심부에서 걸어 다니기 쉽고, 24시간 영업으로 아침 식사나 늦은 시간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 좋다. 다만 일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오픈 키친 형태의 현지 식당 내부는 주방이 드러난 다찌 형식의 바와 카운터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용 테이블도 일부 있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아담하지만, 로컬 맛집 특유의 분위기가 강하고 회전이 빠르다. 방문 시각은 오전 9시 20분경으로도 좌석이 꽉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현지인 손님이 많고 한국인 여행자도 보인다. 대기 시간이 길지 않은 편이고, 내부 분위기가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다.
메뉴는 기본 우동과 소바를 중심으로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메뉴판은 일본어 외에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제공되어 주문이 수월하다. 새우튀김 우동(에비텐)과 우엉튀김 우동(고보텐)을 각 600엔으로 선택했고, 사이드로 유부초밥 220엔, 카시와 오니기리 240엔을 더했다. 합계는 1,660엔이다. 우동 면은 적당히 탄력이 있으며, 맑은 국물이 아침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새우튀김 우동은 튀김이 국물에 풀어지며 고소함을 더하고, 우엉튀김 우동은 우엉 특유의 향과 식감이 국물과 잘 어울린다. 유부초밥과 오니기리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속을 포근히 채우기에 적당하다. 관광객도 찾아오지만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동네 맛집으로 가성비가 좋고, 24시간 영업이라는 점에서 아침이나 야간에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다. 텐진 인근에 숙소가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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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후쿠오카 텐진 아침식사 24시간 현지 맛집 야타로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