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크리스마스에 맞춰 산타의 선물이 도착하였다. 전부터 봉봉아리의 친구이자 나의 선배이기도 한 이회장님이 우리 집 주소를 알고 싶어 했었는데, FRRO 이전 등록도 마쳤겠다 이젠 한국에서 뭐든 날아와도 되겠다 싶어서 봉봉아리가 주소를 알려주었더니, 유한락스 큰 박스 하나가 집으로 날아들었다.
오늘은 한국에서 온 산타의 선물의 이야기 시작. 히위고~!
첸나이 우체국에 도착한 큰 유한락스 박스, 오오 브릿메이츠로 선생님과 수업을 끝내고 소파에서 뒹굴거리는데 우리 기사가 왓츠앱으로 사진을 보냈다. "마담, 이거 마담 앞으로 온 상자 맞아?"
라고. 올 게 뭐가 있나?
싶었는데... 맞다!
올 게 있었어. 어떻게 가지러 가면 되냐 하니, 아무 ID나 사진 찍어서 왓츠앱으로 보내주면 혼자 가서 찾아오겠다던 우리 기사.
(나의 유한락스 박스는 아무 이상이 없어 패스 되었다.) 근데 내가 누구인가?
첸나이 개똥벌레. 일단 한 번 같이 가보고 싶어서 따라갔다.
첸나이 우체국은 굉장히 찐 로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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