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 낳고는 상품 후기 말고는 블로그에 처음 쓰는 글 대학생 때도 신나게 블로그를 하고,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너무 좋았다.
결혼을 하고도 서툴렀던 내 요리 솜씨, 좋아하던 뜨개질을 올리고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내 일상을 공유하고 응원받는 것이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아이를 낳고는 정말 나 스스로가 없었다.
아이 관련 일들을 찾아보며 남의 블로그를 보기는 바빴지만 내 블로그는 거들떠보지도 못했다. 정말 아이를 키우며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아이를 낳고, 갑자기 사이공에 오게 되었다.
처음 여행으로 온 베트남은 따듯했고, 친절했고, 좋았다. 여보, 우리 여기 살면 정말 좋겠다.
그 말을 누군가 들어준 것일까 나의 으뜸이가 뱃속에 있을 때, 갑자기 사이공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코로나를 겪고 사이공이 나에겐 정말 쉽지 않았다.
마음이 허했고, 채울 수 없는 타향살이의 무언가가 있었다. 수년을 살고 나서, 올해가 되어서야 나 정말 베트남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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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블로그 다시 시작, 나의 변화__ 지금은 사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