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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1궁전

 [달랏] 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1궁전

사실 내 여행은 완전 휴양 파이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서는 관광차로 바뀌었다.

그래도 달랏에 가서도 아이가 좋아할 만한 최소한만 해보고자 계획했다. 그런데 바오다이 1궁전은 베트남의 역사이기 때문에 와보고 싶었다.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프랑스의 문화가 많이 녹아있다. 하노이 음식의 비프스튜에 빵을 찍어 먹는다든지 바게트로 반미를 해먹는다든지 프랑스 양식의 건물을 많이 보았는데 여기 바오다이 1궁전의 사진을 보자마자 프랑스식 자수 정원이 있어서 꼭 가고 싶었다.

지독한 콘셉트 충의 파워 E인 나는 으뜸이는 아오자이를 입고, 나는 개량한복을 입고 갔다. 사실 엄청 한복 같지는 않은데 국제 학교 행사 날이나, 베트남 사람의 결혼식을 초대받았을 때 몇 번 입었다.

남편이 베트남 사람도 아오자이를 안입고 오는데 왜 우리 가족은 한국인이 전통복장 입고 가냐고 어이없어 했다 시간을 증명하듯 키 큰 나무와 잘 정돈된 정원이 기대 이상으로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다. 궁전이 넓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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