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의 헤딩으로 공기업 문을 박살내다 2021년 9월 23일... 현재 재직중인 회사로 이직한 지 어언 280일 지났다.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갔고 현재의 회사는 이전 직장보다 200% 아니 그 이상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지금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 특히 나와 같은 전기직 취준생들은 좁아진 채용 문과 점차 늘어가는 aka.고인물들로 취업문 뚫기가 낙타 바늘 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나 또한 막연하고 충동적인 퇴사 후 재취준을 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이지 못한 학습 방법과 "맨땅의 헤딩식"으로 도전한 결과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실패는 거듭됐고 좌절도 많이 했고 창피하지만 30살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
그리고 그 결과,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약 70개의 공기업 문을 두들겼고, 최종적으로는 2개의 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이렇게 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겠다, 저렇게 하면 좀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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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공기업 취준일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