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부터 시작했던 수영, 6개월간의 수영 강습이 나에게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 적어보려 한다. 물에 뜰 줄만 알았던 나를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까지 모두 배우게 해준 신월문화체육센터와 이별하고 지금은 강습을 쉬고 가끔씩 취미로 자유수영을 즐기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겨울을 지나 봄이라니! 수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푸릇푸릇 했던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더니, 어느새 앙상한 가지만 남고 눈이 쌓였다.
하지만 오히려 쌓인 눈을 밟고 강추위를 뚫고 다니던 수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ㅎㅎ 신월문화체육센터에 가는 길에 계절별로 그려진 벽화가 있다. 수영 했던 6개월은 그 벽화를 지나가는 것 만큼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수영강습 4개월차 글라이딩 경험과 접영 12월에 들어서면서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자유형이다. 영상을 보며 '글라이딩' 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는데, 옆구리를 늘리고 손을 뻗고...어쩌구...
라는 설명을 들어도 좀처럼 와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