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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교과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추리소설의 교과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누군가에겐 할로윈의 계절이지만 나에겐 추리소설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정말 책을 안읽을때는 추리소설이라도 읽으면 다행이다 싶었는데 요즘 꼴에 책을 좀 읽기 시작했다고 추리소설이 guilty pleasure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평소엔 잘 안읽고 가을에만 읽으려고 스스로 제한중이다. (그래봤자 가을에 한 두어권 정도지만 말이다.)

다독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원샷원킬로 좋은 책들만 골라 읽고싶은 말도 안되는 욕심이 있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때 리더스의 리뷰를 꼼꼼히 읽고 결정하는 편이다.

또 특이한 기준이 하나 있는데 우리나라 스릴러는 읽지 못한다. 한국 스릴러를 읽으면 현실감이 느껴져 집 밖에 한동안 나갈 수 없는 겁쟁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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