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천년 바위 위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성벽이에요. 그동안 TV에서만 보던 매미성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니, 이 모든 걸 혼자 만들어낸 백순삼 씨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차량들로 메인 주차장은 진입이 어려웠지만, 마을에서 주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비교적 질서 있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차 후 사람들을 따라 걷다 보면 약 10분 전후로 도착하게 되는데,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어요.
매미성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와..” 하고 저절로 감탄이 나왔어요.
설계도 하나 없이, 돌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쌓아올렸다고 생각하니 존경심이 절로 들었어요. 오랜 시간 노력의 흔적 덕분인지 매미성 주변 마을 전체에도 활기가 가득 차 보였어요.
성곽 안쪽에서 바라본 거제도의 해변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았어요....
원문 링크 : 거제도여행지추천)감탄이 절로 나왔던 매미성과 옥수수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