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해당화의 비밀 레시피 실험실〉 8편 : 광안정성의 실험 – 햇빛 아래에서 색이 지켜지는 방식

  〈해당화의 비밀 레시피 실험실〉 8편 : 광안정성의 실험 – 햇빛 아래에서 색이 지켜지는 방식

햇빛이 강한 해안에서 피어나는 해당화는 오래도록 선명한 색을 잃지 않습니다. 바람보다 더 거센 빛의 공격 속에서도 꽃잎은 마치 빛을 흡수하는 듯, 당당하게 붉은빛을 유지합니다.

오늘은 그 색이 어떤 방식으로 지켜지는지, 그리고 자외선(UV) 아래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작은 실험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1. 빛은 식물에게 가장 큰 시험 햇빛은 식물에게 생명을 주는 동시에 색을 흐리게 하고 향을 분해하는 ‘날카로운 자극’이기도 합니다.

특히 UV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색소를 파괴하기 쉬운데 해당화는 의외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는 꽃봉오리와 꽃잎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빛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2.

핑크에서 루비까지, 색의 움직임을 눈으로 보다 해당화 추출물을 3개의 투명 큐벳에 담고 각각 무조사(빛 X), UVA, UVB로 노출 색의 농도 차이를 60분 동안 관찰합니다. 무조사 빛을 받지 않으면 핑크빛이 그대로 유지되며 색 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