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저에게는 두 명의 아들, 비미들이 있습니다.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음에도 외모부터 성향까지 달라도 아주 다른 두 명의 아들이죠.
먹는 것에 진심인 둘째 비미 그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뜨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식성입니다. 첫째는 어릴 때를 되돌아보면, 엄마 아빠의 속을 썩이지 않을 정도로 잘 먹고 편식하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지나온 거 같아요.
반면에 둘째는 이제 곧 19개월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이 아이의 식탐은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흔히, 아기들은 뭐든지 입에 가져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우리 둘째는 그런 기본적인 특성과 함께 남다른 식탐 때문에 뭐든지 입에 넣는 일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오히려 엄마 아빠의 속을 썩일 정도로 너무 먹으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물론, 뭔가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한 부모들과 비교하면 이쪽이 오히려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먹어서 토한 적도 있고, 이 아이의 배는 늘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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