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남학생 여학생 공학 재수생 기숙학원에서 남녀 분반 수업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습권! 얼마 전 다른 재수 기숙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에게 전화가 왔다.
"형님 우리 학원은 아이들이 140명인데 남/여 분반 수업을 고집해서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자꾸 퇴소를 합니다."라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재수 기숙학원이란 특성상 남/여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성교재에 대한 관리 때문에 분반 수업을 하려고 한다며 이건 오히려 여학생 비율이 낮은 현실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고민이다. 여학생들의 퇴소를 막아보려 애써봤지만 가장 중요한 수준별 수업에 대한 학습권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 공부할 수 없다는 이유다 보니 더 이상 만류가 힘들다고...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공부하는 공학 기숙학원에서 가장 민감하게 다루어지는 문제 중 하나는 학생 간 이성 교제이다. 특히 입시라는 중요한 목표를 앞둔 상황에서 학습 집중도를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