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서는 시(詩)를 약으로 처방했다고 합니다. 칭기즈 칸은 유라시아 전역을 정복하기 위해 먼 거리에 명령을 전할 수단으로 운율을 이용했다고 하지요.
운율이 없는 것보다 운율이 있는 것이 뇌의 중추에 더 깊이 각인된다는 사실을 이용했던 것입니다. 시는 인류의 시초부터 존재했던 예술이었는데 최근 뇌과학자들은 시에 뇌과학적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엑시터대학교에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시를 읽자 휴식 상태와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시를 읽다 보면 차분한 감정이 서서히 최고조를 향해 가는 느낌이 옵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시를 몇 편 읽으면 몸이 이완되기도 하고 새로운 관점이나 통찰을 얻기도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연구도 있습니다.
'왜 슬픔에 빠졌을 때 시를 찾을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시가 '강렬한 정서적 개입을 유도해 집중을 유지하고, 기억 저장성을 높이는 데 유독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
원문 링크 : 왜 슬픔에 빠졌을 때 시를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