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정 시윤 얼집에서 다이노베이2 다녀옴. 엄청 잘 뛰어놀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기도 했고 유정도 돌아오는 버스에서 잠을 참아서 피곤하기에 9시 좀 넘어 잠자리 들었는데 결국 나만 일등으로 잠들고 애들은 말똥말똥 내 잠이 깊게 들려는 찰나 유정시윤 거실로 나가는 소리가 들려 왜~?
라고 물었더니 시윤이가 물이 먹고싶다고 했다고 시윤 데리고 주방 가서 물먹이는 유정 엄마 깨우지 않고 둘이 스스로 해결한다. ㅡ 새벽 다섯시에는 유정이 잠에서 깨서 화장실을 혼자 다녀온다.
움직이는 소리에 나도 잠이 깨서 “혼자 가도 괜찮겠어?” 라고 물으니 “괜찮아 불 켜면 돼” 한다.
진짜 많이 컸다 유정. 화장실 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
유정은 기저귀를 18개월때 졸업했다. 말도 제대로 다 잘하기 전에 뗐는데 한번은 새벽에 깨서 ”싱발~싱발~“ 이라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갑자기 이 새벽에 신발은 도대체 왜 찾는지.. 나도 잠결이었기에 갑자기 자다 깨서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유정에게 화를...
원문 링크 : 가슴 속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