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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2023.10.18

작년에 만든 파자마를 꺼냈다. 파자마를 보더니 유정이 작년의 일을 떠올린다.

“그~~ 책 많고 2층에 레고 장난감 있고~~ 했던데~~ 다시 가고싶다~“ 하며 에어비앤비로 예약하고 갔던 숙소가 생각났던것 ㅎㅎ 유정은 정말 기억력도 좋고 섬세하다. 수요일 등원 오늘도 잘 했다.

다만 어제 입고 잤던 파자마를 유정이 아침에 입고 등원하겠다고해서 좀 승강이가 있었지만 여차저차 그래도 잘 달려가며 등원 완료! 그리고 하원길엔 두 꼬마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기 시윤도 잘 있어주고 유정은 이제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생님한테 이야기한다 “저번에는 자른 티가 덜나서 좀 더 잘라주세요” 라고 ㅋㅋㅋㅋ 맞다 싼 값에 자르는건 아니니 기왕이면 테가 나야지ㅎㅎ 두 꼬마 아빠가 없어도 물고기 밥도 챙겨주고 도마뱀도 아픈데는 없는지 살펴봐준다.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알아서 사랑을 장착해서 태어나나부다....

원문 링크 :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