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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해 간다(원성스님)

 세상은 변해 간다(원성스님)

세상은 변해 간다. 자연은 그렇게 태어나고 죽고 늙어 가고 병들어 가고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 게 없는데 변함 없는 건 그 진리일 뿐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변했다고 한다.

내 얼굴이 변해 가는 것 내 생활이 변해 가는 것 내 마음이 변해 가는 것 겉부터 속까지 변해 버리는 당연한 자연의 순리에 사람들은 내게 변하지 말아 달라 한다.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면 또다시 생각이 변할 당신의 마음은 돌아보지 않고 변하고 있는 당신은 챙기지 않고 타인에겐 변하지 말라 한다.

우리는 우리 서로의 변모해지는 모습에 더 탁해지더라도 더 맑아지더라도 언젠가는 완성될 자아에 대해 풍경 1 작가 원성스님 출판 이레 발매 2000.08.07 리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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