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친밀한 타인들

 친밀한 타인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중 하나. 친밀한 타인들 Intimate Strangers Confidences Trop Intimes 가장 인상깊고 잼나게 보았당 ^^ (영어/불어 포스터 붙여놓으니 잼나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걸 온 더 브릿지>로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로맨스를 들려준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신작이다. 윌리엄은 한번도 넥타이를 매지 않고 출근해본적이 없는 고지식한 세무사다.

어느날 안나라는 여자가 그를 찾아와 내밀한 속사정을 털어놓고 가버린다. 그녀는 문을 잘못 찾아서 같은 층에 있는 정신병원 대신 윌리엄의 사무실에 들어온 것이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윌리엄은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정도를 더해가는 안나의 고백에, 말문이 막히곤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안나를 만나던 윌리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상담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르콩트는 은밀한 감정이 숨어있는 이 영화를 “센티멘털한 스릴러”라고 불렀다. 단 몇걸음 차이를 착각해서 서로의 삶을 흔들게 된 ...

원문 링크 : 친밀한 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