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회 한 점, 또는 아주 썩기 쉬운 어떤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생기는 호감부터 아주 진한 사랑의 고백까지 진심은 생기자마자 전달하지 않으면 부패하기가 아주 쉽다.
예를 들어보자. 누군가를 만나 식당에 갔다.
아, 수저를 휴지로 닦고, 휴지에 깔아서 내 앞에 세팅해주는게 멋지다. 이때 "와, 수저를 닦아서 주네요.
멋져요." 이렇게 즉시 진심을 전달하지 않으면, 그것은 속에서 1초만에 썩기 시작하여 "망상"이나 "짝사랑"으로 변질되기가 너무나 쉽다.
누군가를 보았다. 아, 보는 것 만으로도 예쁘다.
헌팅의 순간인가? 아니다.
"와, 저 사람 예쁘다." 한 마디라도 밖으로 뽑아주는 것이, 그게 안에 쌓여서 부패하는 것보다는 낫다.
물론 이 상황은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주선자가 총을 맞았는지 정말 괜찮은 사람이 나왔다면, 느껴지는 그 순간 - 그것이 짝사랑이나 망상으로 변질되기 전의 순수한 호감을 그대로 말로 표현해주는 것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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