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급여가 나오는 회사라는 곳은 마치 달콤한 망각의 독약과 같다. 분명 그것이 독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혀 끝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은 중독을 위한 속임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결코 잊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왔으며 무엇을 얻고자 하며 또 어디로 갈 것인 가를 잊게 된다 회사 다니고, 잠자고 먹고 친구들을 만나고 나름대로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데, 그런 것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멍해진다.
난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싶어서....
혀끝에서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독약!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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