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100년된 골목" 익선동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종로 어딘가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종로3가역 5호선 6번출구로 나오면 곧바로 익선동에 진입할 수 있더라구요!
종로구 익선동은 동쪽의 종묘, 서쪽의 인사동, 북쪽 창덕궁과 북촌, 남쪽 종로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다. 북촌이 관광지로 개발되고, 종로 거리가 빌딩숲으로 변할 때까지 40~50년간 거의 변함없이 옛 모습을 지켜온 숨겨진 동네.
요새 입소문이 나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기 시작하면서 무리한 개발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의 갈등은 물론,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 문제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는것도 사실이죠.특히 젠트리피케이션(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긴해요. 저도 막상 익선동 골목에 들어가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발을 디딛을 수 없을 정도로 붐비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쨌든 덥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