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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리뷰

 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리뷰

허지웅 작가는 예전부터 참 오래된 팬이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고.

지금은 휴식기 휴지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책을 읽은지는 오래되었는데 참 늦은 리뷰를 또 올리게 되었네.

오래된 농담 에세이를 읽기전에 늘 항상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이어서 읽는 편이다. 그의 문장 중 유독 기억에 남늠 문장 하나가 있다.

죽지 못해 관성과 비탄으로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기로 결정하라. 허지웅 에세이 내용.

매일 밤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 전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 내가 보았던 천장과 바닥을 감당하고 있을 거라고 말이다.

그 어둡고 축축한 구석을 오랫동안 응시하며 정확히 뭐라고 호소해야 할지조차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거라고 말이다. 피해 의식과 절망과 비탄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애꿎은 주변을 파괴하며 오직 비관과 자조만을 동행 삼아 이 모든 건 결코 바뀌지 않을 거라 믿고 있을 거라고 말이다.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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