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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과여(2016) 공유와 전도연의 기막힌 감정연기와 호흡. 그리고 스토리

 영화 남과여(2016) 공유와 전도연의 기막힌 감정연기와 호흡. 그리고 스토리

남과 여 얼마나 뻔하고 진부한 소재인가. 하지만 이윤기감독의 2016년 신작.

영화 남과여 그리고 두 배우. 공유.

전도연. 개봉첫날 퇴근후 극장으로 달려갈 수 밖에 없었다.

예매를 할 때, 살펴보니 이외로 1인 예매율이 꽤 높았다. *커플/지인으로 2석 줄지어서 자리가 차있게 마련.

근데 1인 1좌석씩 띄엄띄엄 좌석이 예매되어 있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람. 개봉전 남과여 포스터/화보 때문이었을까.

영화가 시작되면서 예상치못한 스토리전개에 조금 당황. 아니 싱글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 내 자신의 선입견?

편입견에 당황이라고 해야 겠지. 오늘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보도기사나, 리뷰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치정극이냐 로맨스냐 어쩌고저쩌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보다는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이름만 유명디자이너샵 대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누군가의 뒤, 혹은 옆에서 묵묵히 챙기기만 하면서 살아가는게 당연했던 여자 상민(전도연) 늘 결정적 순간이 모자른 "애매모호"한 남자 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