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컴퓨터만 켜두면 돈을 번다? 비트코인 '채굴'의 진짜 의미와 원리

 컴퓨터만 켜두면 돈을 번다? 비트코인 '채굴'의 진짜 의미와 원리

반갑습니다. 어려운 비트코인 기술을 일상의 언어로 가장 쉽게 통역해 드리는 '비트_이지(Easy) 블로거'입니다.

지난 첫 번째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이 은행 없이 운영되는 '모두가 함께 쓰는 투명한 가계부(블록체인)'라는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그럼 그 가계부는 대체 누가 기록하는 걸까요? 은행 직원도 없는데 누가 굳이 남의 거래를 대신 적어주는 걸까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자, 비트코인 시스템을 움직이는 핵심 엔진인 '채굴(Mining)'의 원리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는 전혀 다른 디지털 세계의 채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말을 들으면, 어두운 광산에서 곡괭이질하는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슈퍼컴퓨터가 복잡한 미적분 문제를 푸는 장면이 상상되시나요?

둘 다 틀렸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사실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자물쇠 비밀번호 맞추기 게임'과 같습니다.

왜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