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 핀 민들레를 보고 아이가 저에게 묻네요.. 노란 꽃 너무 예뻐요...
집에 가져가도 돼요??? 헐...!!!
꽃을 꺾으면 꽃이 아프지 않을까?? 엄마가 이건 잡초라서...
뽑아도 된다고 하던데... 헐...!!!
잡초도 생명이란다... ㄷㄷ 함부로 꺾으면 안 되는 거야...
이건 꼭 알고 있어야 해~~!!! 그건 저도 알아요~~~^^ 그래, 그렇다면 몇 개만...
조금만 가져가자~ 네...!!!!라고 하더니...
길에 있는 민들레는 다 꺾고 있네요 ㄷㄷ 다 모은 후 저를 보며... 아빠, 내가 힘들게 모은 건데...
그냥 아빠 줄게...!!! 왜???
아빠는 나 예뻐해 주잖아...!!! 세상에 한며밖에 없는 아빠 딸인데 당연한 거지...
ㅋㅋ 가끔 보여주는 이런 애교 때문에 도저히 미워할 수 없네요... ㅋㅋ 별거 아닌 일상이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네요~~!!!
하마터면 이런 행복은 1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 뻔했네요... ㄷㄷ 지금 이 순간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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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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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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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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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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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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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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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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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