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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꼬질이 운동화를 닦으며... -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네요^^

 딸의 꼬질이 운동화를 닦으며... - 아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네요^^

딸의 운동화를 닦으면서... 어떻게 신발이 한주만에 이렇게 꼬질이가 될 수 있는 거지??

키도 조금 컸는데... 발도 많이 크지 않았을까??

새 신발 사줘야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다 클 때까지 검은색 운동화만 사줄까??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해 줄 수 있을까??

깨끗하게 닦아주면 기분 좋게 신고 뛰어다니겠지?? 무릎이 아파서 세면대에서 닦았는데 와이프님이 아시면 혼날까??

아이 신발 하나 닦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나네요 ㅋㅋ 다들 그러시죠??

이러는 거 정상 맞죠?? ㅎㅎ 초등학교 2학년이 되니 엄마, 아빠의 손길이 엄청 줄어든 것 같아요 정리도 자기가 하고...

숙제도 이제는 스스로 하고... 뭔가 편해진 것 같은데 아이가 어렸을 때 더 못해준 게 생각나 미련이 남는 것 같기도 해서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ㄷㄷ 아이에 제 손길이 더 줄기 전에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한껏 누려야 겠어요~~~ 깨끗해진 신발을 신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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