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오늘도 네 학원 가방에... 간식을 고이 넣고 와서...
그네를 타며 너를 기다린다~~ 아빠 하고... 멀리서부터 부르며 달려올 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 ㅋㅋㅋ 아빠는 여자친구 가방 한번 들어준 적이 없는...
약간은 표현이 서툰 사람인데... 너에게만은 그러고 싶지 않구나...
ㅎㅎㅎ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그네를 타며 너를 기다리는 이 시간이...
나에게 또 다른 행복일 거라고는 정말 생각조차 못 했다... ㅋㅋㅋ 누군가를 기다리며...
설레고 행복한 느낌... 정말 오래간만이네...
처음에는 언제 알아서 학원 갈까??? 이런 고민을 했는데...
이제는 혹시 네가 그만 오라고 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이네...
그때는 정말 시원... 섭섭할 것 같구나...
아빠에게 이런 설렘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