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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제 공짜 용돈은 그만 주세요 -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요

 할머니, 이제 공짜 용돈은 그만 주세요 -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요

친가, 외가 할머니 두 분께서... 아이에게 용돈 주기를 경쟁하듯이 만날 때마다 5만원, 10만원의 아이에게는 정말 큰 용돈을 주십니다.

이렇게 큰돈의 용돈을 받고 그 용돈이 모이다 보니까... 아이가 일을 해서 용돈을 받던 것들은 안 합니다...

ㅠㅠ "오늘도 아빠 청소하고 정리하는 거 도와주고 500원 받을까?" "괜찮아요.

저 이미 돈 많아요...." "할머니가 또 용돈 주실 거예요..."

"제 방은 제가 정리할게요" 헐~~! 헐~~!

아이가... 변했어요 ㅠㅠ 제가 추석 때 저희 어머니께 제발 아이 용돈 주지 말라고 사정을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건 내 맘이다.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건데... 이것도 나에게는 행복이니 말리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시네요 ㄷㄷ 장모님께는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운해하실까 봐 말도 못 하고... 아이에게 공짜 용돈은 없다.

돈은 일을 해서 벌어야 한다. 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려고 했던...

저의 의도는 잘 진행되다 예기치 못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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