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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류 경쟁력 키운다…아암물류2단지 사업 추진

 인천항 물류 경쟁력 키운다…아암물류2단지 사업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6월 10일 오후 백마종합물류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부지(가-3)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마종합물류는 올해 4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내 가-3 구역(23,725.3)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2차례의 협상 끝에 자본 조달, 화물 유치 계획, 안전 관리 등 세부항목에 합의를 도출했고 이를 사업추진계약서에 담았다. 이번 체결로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되며, 입주자시설 건축 인허가 및 임대차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자시설 규모는 건축 연면적 12,836이며, 건축에 약 9개월가량 소요되어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시설은 Sea·Air 복합운송과 국제 화물 환적, 수산물 냉동·냉장 수출 및 LCL 화물 수입을 위한 수출입 복합 물류센터로 운영될 전망이다. 2026년 본 물류센터의 본격 운영 개시 시에는 인천항 신규 물동량이 연평균 약 7,571TEU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에 우수 물류·제조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잠재적 입주희망기업의 수요와 시장 상황을 검토해 6월 중 재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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