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은 오래되고 복잡한 기존 통신 단자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화선과 데이터선으로 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케이블들이 MDF 블록과 함께 뒤엉켜 있어 회선 식별조차 어려운 상태였죠.
이런 환경에서는 작은 장애 하나도 전체 시스템 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유지보수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주식회사 아이씨스템은 이처럼 복잡한 기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무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 시공 경험으로 기존 배선 문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랜공사 방안을 수립하여 통신 인프라 재정비에 착수했습니다. 바닥에 쌓여 있는 케이블 뭉치는 새로 포설될 다량의 UTP 케이블들입니다.
저희는 통신실 구성에 앞서 사무실 각 지점으로 향하는 케이블을 꼼꼼히 포설하며,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마감을 위해 몰딩 등을 활용한 경로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문 상단에 설치된 몰딩은 이런 경로 확보의 한 예시입니다.
케이블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벽면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