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28년 후 : 뼈의 사원 기대했던 좀비 영화를 한편 보고 왔다. 세상에는 수많은 좀비 영화가 있지만, 그중 웰메이드 좀비 영화를 뽑는다 하면 열이면 아홉 이상이 [28일 후]와 [28주 후]를 꼽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28주 후는 '좀비는 느리게 걷는다'는 고정관념을 부순 영화로 보는 사람마저 숨이 터져 나올 정도로 엄청난 속도감을 보인 슬래셔 무비다. 요새야 부산행, 킹덤처럼 대차게 뛰어나오는 좀비들이 많지만, 28 시리즈는 거의 모든 좀비물의 틀을 마련한 레전드 영화임은 틀림없다.
후속작 [28년 후]는 전작들과는 다른 전개를 차용해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은 아쉬운 영화로 남았다. 28년 후는 현재 넷플릭스로도 볼 수 있는데, 2월 말 28년 후의 2부 뼈의 사원이 개봉하였다. 아쉽게도 세계적으로는 흥행을 이어가지 못한 영화라 한국에서는 유기된 영화가 되었다.
소니 코리아가 배급을 하였는데, 앞서 [끝이 없는 스칼렛]의 흥행 대실패로 28년 후의 마케팅의 손을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