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 포르투 바다.
이 날의 행선지는 바다! 사실 포르투에 바다가 있는지 모르고 왔었다.
그런데 포르투-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던 동행이 바닷길을 걸을거라며, 포르투 바다를 알려주었다. 언니 포르투에서 할거 없으면 언니도 와서 바닷길 걸어보라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바다를 가자고 결정한건 포르투에서 도대체 뭐해야되지;;;하면서 받아왔던 지도에서 'blue flag beach(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난다)' 마크를 보고서였다. 포르투의 비치들이 전부다 저 마크표시가 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물이 맑고 깨끗한 푸른 바다라는 인증표시였다.
리스본에서도 이미 바다보고 왔고 바르셀로나가서도 바다 볼거지만, 그렇다면 포르투에서도 바다를 보러 가볼까?ㅎㅎㅎㅎ - 그래서 이 날은 바다보는 날!
바다보러 걸어갈지, 버스를 탈지를 고민했다. 자전거?
했다가 리스본에서 탔던 전동킥보드가 생각이 났다. 포르투에도 버드가 있을까?
두근대며 어플을 열어봤지만, 안타깝게도 도우강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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