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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 후기에 드디어 되찾은 소확행

 임신 중기, 후기에 드디어 되찾은 소확행

From, 블로그씨 요즘 당신의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작은 행복은 무엇인가요? 평소라면 지나쳤을 작은 행복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유난스럽게도 임신 초기에 온 환도선다 때문에 한 두세 달간은 누워서만 생활했던 나.. ㅠ 잠깐만 서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일상생활도 불가능할 정도) 왜 이 시기에 나만 이러지 하는 억울함?

때문에도 자주 울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임신 중기를 지나 후기에 접어든 지금 (이틀 뒤면 29주...!) 평범했던 일상이 곧 최고의 소확행이 되었다 다리 저림이 사라진다면 가장 하고 싶었던 산책!

요즘 남편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제는 엄마 아빠랑 선암사에 다녀왔다 아기가 태어나면 지금 생활은 전생이라는... ㅎ 말이 있던데 앞으로 남은 전생 열심히 살아봐야지...!

염주 차고 있는 고양이 이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두 발로 걷는 자유'가 지금 나를 버티게 해주는 첫 번째 작은 행복인 것 같다! 통통하게 살 오른 고양이 이제는 붓기로 고통받는 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