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노트북이 이상했다. 충전기를 꽂으면 정상인데, 선을 빼는 순간 바로 꺼졌다.
서비스센터에 갔지만 돌아온 답은 “배터리 단종” 새 노트북을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배터리 교체에 도전해 보게 됐다. 처음에는 솔직히 망설였다.
기계 분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괜히 건드렸다가 더 고장 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를 직접 교체해서 노트북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고, 방법도 예상보다 단순했다.
“정말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배터리를 주문했고 직접 교체를 시작했다.
호환되는 배터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외관 나사를 풀어 분해하는 과정이었고, 그 이후 배터리를 교체하는 작업 자체는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다. 1. 배터리 교체 전 상태 처음에는 단순히 충전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전원선을 제거하는 순간 바로 꺼지는 것을 보고 배터리가 완전히 수명을 다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