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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과연 그럴까?

 엔켐 과연 그럴까?

엔켐 과연 그럴까? 오늘은 엔켐과 광무, 중앙첨단소재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대해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요즘 세상엔 돈이 돈을 낳는다는 말이 실감 나는데, 특히 이런 복잡한 기업 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정말 그러한 것 같다. 마치 복잡한 퍼즐을 푸는 것 같은데, 퍼즐 조각마다 어마어마한 돈이 붙어 있더라.

먼저, 엔켐이 기업공개 전에 2021년 5월에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이때 참여한 재무적 투자자 중에 최기보 사단이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전환사채는 7회차 190억 원, 8회차 60억 원, 9회차 50억 원으로 나누어 발행되었는데, 지난 3월 말 현재 미상환 잔액 180억 원이 남아 있었다. 엔켐이 그 전에 발행한 전환사채는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상환되었고, 상장 당시에는 7~9회차 전환사채만 존재했다고 하니 말이다.

전환사채 만기가 지난달이었으니 지금은 미상환 잔액이 없을 테지만, 전환가액이 2만6703원에서 2만8500원 사이로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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