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 위치한 만화방초 수목원은 여름 수국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다양한 수국과 함께 꽃들이 만발해 꽃구경하기에 좋다. 고지대에 자리해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수목원의 매력으로 손꼽히며, 9:00부터 18:00까지 운영되고 수국축제 기간에는 8시부터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민간 정원 형태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입장한다. 올해 수국 축제 기간은 6월 20일에서 7월 19일까지로 주말에는 공연이 열린다.
주차는 두 곳으로 나뉘어 일반 차량 구역과 입구 가까운 장애인·유모차·임산부·노약자용 구역이 마련돼 접근성이 좋다. 입구까지 가는 길도 초록숲의 청량함이 돋보이며, 수국 축제 특성상 방문객이 많아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수목원을 따라 올라가면 수국이 양쪽으로 길게 펼쳐지는데, 방문 시기에는 송이가 작아도 산수국과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피어 있어 풍경이 다채롭다. 꽃의 색상도 분홍, 보라, 파란 등 다양하게 보이며, 수목원 특유의 분위기 덕에 색의 조합이 독특하다.
특히 포토존인 천국의 계단은 중앙에 위치해 있어 올라가며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나무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여유로움을 더한다. 수목원 전체가 거대한 수국 정원처럼 구성돼 있어 전체를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이 소요될 만큼 규모가 크다. 방문 계획은 6월에서 7월 초까지의 시기가 가장 아름다운 기간으로, 고성의 수국과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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