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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와 책에 대한 논란까지, 알고 읽으면 더 좋은 자존감 책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와 책에 대한 논란까지, 알고 읽으면 더 좋은 자존감 책

미움받을 용기는 2014년 한국에 번역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는 책이다. 자기계발서를 거의 안 읽는 사람도 이 책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한때 정말 엄청난 베스트셀러였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함께 쓴 책으로,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를 한 줄로 정리하자면, 고민 많은 청년이 철학자를 찾아가 다섯 밤에 걸쳐 대화를 나누며 인생관이 변해가는 이야기다.

소설이라기보다 대화록에 가까운 구성이고, 청년 역할이 사실상 독자의 위치라 읽다 보면 책 속에 들어가서 같이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미움받을 용기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자면 대략 이런 식이다.

트라우마는 없다. 과거의 어떤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게 아니라, 지금의 내가 어떤 목적을 위해 과거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이게 아들러의 목적론이고,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