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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변리사] 미국자본과 대한민국의 전망 Part. 2 – 달러의 소각과 한국의 자산

 [엄정한 변리사] 미국자본과 대한민국의 전망 Part. 2 – 달러의 소각과 한국의 자산

지난번 칼럼인 ‘Part 1 – 애증의 미일관계’ 에서는 미국자본과 일본의 관계, 그리고 일본의 반도체 산업의 흥망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영내를 벗어난 달러들이 어디를 향하는지에 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아편전쟁‘은 동양 vs 서양 최초의 충돌이었다. 영국은 청나라의 도자기, 비단, 차 등을 수입하면서 ‘은화’가 중국으로 대량유출(광저우)이 되었고, 이러한 무역/경제 불균형을 타개하기 위하여 인도에서 생성된 ‘아편’을 중국에 싸게 팔았다.

철저히 준비한 영국은 2차례의 아편전쟁에서 청나라를 꺾어버린다. 이후, 서양의 동양에 대한 우위가 계속되었다.

아편전쟁 당시의 ‘은화’는 지금 시대의 ‘달러’라고 할 수 있다. 1971년 닉슨 쇼크에 의해서 금본위제가 막을 내렸고, 이후 ‘달러’는 그 자체가 ‘돈’을 의미하는 상징이 되었다. 1. 돈은 상품과 교환되어 흐른다.

반도체는 아편전쟁 전후의 ‘도자기, 비단, 차’와 같은 지위의 상품이다. 반도체에 의해서 ‘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