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후기 세티 1인플은 역시 재밌다 테이블 절반만 펼치고 어떻게든 플레이 가능해서 좋았다 최적의 발사 시간! 거실에 보드게임 테이블을 펴놨다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방으로 테이블을 집어넣으니 반 밖에 못 펴서 '세티가 될까?'
했는데 이게 되네 ㅎ 행성들이 이쁘게 정렬되어 있다면 이런 신나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스윙 바이>처럼 실제 위성을 보낼 때 쓰이는 개념들을 게임으로 무척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세티를 일반적인 SF 테마의 게임이나 다른 전략 게임들에 비해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이다. 외계인 보드는 도저히 공간이 나지 않았지만 꾸역꾸역 플레이했다.
내가 플레이하고 싶어 하는 <오우무아무아>가 등장해 줬는데 AI의 목표 타일들을 신경 쓰느라 마음껏 탐색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지 ㅋ AI의 목표 타일은 타이밍이 맞아 여러 목표를 동시에 해결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여건이 안 되었고 제법 많은 양의 목표 타일이 남아버렸다.
결국 172 vs 14...
원문 링크 : 보드게임 세티 1인플 Lv4 후기